지난 1일부터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케이팝스퀘어 대형전광판에서 레지던스 ‘더 갤러리 832(The Gallery 832)’의 컨셉영상이 상영 중이다.

‘더 갤러리 832’는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가 영국문화의 현대적인 해석을 담아 선보이는 레지던스 브랜드다. 영상에는 빅벤, 세인트 폴 성당, 타워브릿지 등 영국의 실제 명소들이 나온다. 나이트프랭크는 ‘더 갤러리 832’에 영국의 실제 명소들이 갖는 고급스러운 컨셉을 재현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상영하고 있는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영상은 다음 달 5일까지 상영될 예정이다.

‘더 갤러리 832(The Gallery 832)’는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더 갤러리 832 에는 전용 면적이 기존 주거 공간보다 2배 이상 넓으며 7성급 호텔 수준의 시설을 갖췄다. 클럽 라운지는 멤버십으로만 운영되며 인피니티 풀, 스카이 라운지, 파인다이닝, 몰트위스키 바, 피트니스센터, 게스트하우스 등을 갖출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영상을 제작한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는 125년 전 영국에서 설립된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이다. 현재 전세계 51개국, 384개의 지사를 보유·운영하고 있다. 더 갤러리 832의 홍보갤러리는 11월 중 선보일 계획이다.

지금 서울의 고급 주택 시장은 뜨겁다. 서울 강남과 한남동, 성수동 등에 ‘나인원 한남’ ‘한남더힐’ ‘트리마제’ ‘아크로 서울 포레스트’ 등의 고가 단지가 이름을 알리고, 국내 공시가격(전용면적 407㎡ 기준 163억2000만원) 최고가를 기록한 ‘PH129’와 가수 아이유가 130억원에 분양을 받아 화제가 된 ‘에테르노 청담’ 등의 초고가 공동주택도 입주와 분양을 시작했다.

여기에 지난 2017년 준공된 서울 잠실의 ‘시그니엘 레지던스’를 필두로 ‘르피에드’ ‘루시아도산’ ‘루카831’ 등 평당 억대를 호가하는 고가 오피스텔도 고급 부동산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한다.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높아지면서 소수를 위한 고급 주택 시장이 부상하고 있다. 일반 아파트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운 설계와 인테리어, 고급 자재와 빌트인 가전, 수영장과 테라스 등을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
시설이나 자재만 좋다고 고급은 아니다. 고액 자산가들이 실제 거주를 목적으로 짓기 때문에 투자가치뿐 아니라 조식 서비스나 피트니스 프로그램 등 좋은 ‘소프트웨어’도 갖춰야 한다. 글로벌 종합 부동산 회사 ‘나이트프랭크’ 한국지사의 최유나 대표는 바로 이 소프트웨어가 앞으로 고급 주거의 핵심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가격도 가격이지만 기존 주거 단지에는 없던 입주민들을 위한 컨시어지(안내) 서비스, 발레파킹 서비스 등 높은 수준의 생활 편의 시설이 포함되어 있어야 한다. 인테리어 마감재 또한 세계 최고의 브랜드 제품으로 구성해 집 내부와 외부 양쪽 측면에서 모두 입주민을 만족시켜야 한다. 한 마디로 나만이 이용할 수 있는 7성급 호텔이다.”
나이트프랭크 최유나 대표가 정의하는 고급 주거다. 최 대표는 “한국의 고급 부동산 시장은 이제 막 시작”이라며 “국내 주택 공급 업체들이 기존 주거 상품에서 차별화를 두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는 시점”이라고 했다.

나이트프랭크는 영국계 종합 부동산회사다. 1896년 영국에서 설립된 이후 약 125년 동안 최상위층을 위한 고급 부동산을 공급해왔다. 지난 2010년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기관이나 초고액자산가들을 위한 부동산 자문, 시장 조사 등을 해왔다.

영국에서 시작해 미국과 유럽의 사교 문화를 이끈 클럽은 파인다이닝, 바, 도서관, 레저 시설 등으로 이뤄져 있었으며 독서와 게임 또는 사교활동을 위한 하나 이상의 공용 공간을 포함했다. 런던 웨스트엔드에 설립한 최초의 클럽 ‘젠틀맨스 클럽’, 영국 정·재계 네트워킹의 중심 역할을 한 ‘화이트 클럽’, 1863년 찰스 디킨스, 앤서니 트롤럽, 레이턴 경이도버 스트리트에 설립한 런던의 개인 회원 클럽 ‘아츠 클럽’, 미국과 아시아 등에 24곳의 지점을 둔 세계적인 클럽 ‘소호하우스’ 등은 예로부터 사회적 지위를 나타내는 요소이자 중요한 소셜 허브 역할을 했다.

7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규모를 자랑하는 ‘클럽832’(가칭)는 강남의 새로운 랜드마크에서 최상의 서비스와 네트워킹을 경험할 수 있는 곳이다. 갤러리832의 건물 최상층, 가장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해 강남 일대를 파노라마 뷰로 감상할 수 있는 멤버십 전용 공간으로, 프라임 클럽의 진가를 체감할 수 있다.

갤러리832에서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인피니티 풀은 37층에 위치한다. 수영장의 일부분이 건물 밖으로 나오도록 설계했으며, 하단을 유리로 마감해 수영장 아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마치 하늘 위에서 수영하는 느낌의 인피니티 풀이라는 의미를 담아 ‘스카이 풀’이라고 이름 붙였다. 여름에는 시원하게, 겨울에는 따뜻하게 사계절 언제나 즐길 수 있으며 클럽 멤버에 한해 이용할 수 있다. 게스트 룸, 파티 하우스 등을 연계해 프라이빗 풀 파티를 열 수도 있다. 스카이 풀 옆으로는 식음과 휴식을 위한 카바나, 클럽 멤버들이 파티나 모임에 사용할 수 있는 파티 룸을 배치했다.

36~37층, 2개 층으로 연결되는 스카이라운지는 조식 뷔페, 파인다이닝, 멤버십 회원들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스테이지를 비롯해 브리티시 컨템퍼러리라는 콘셉트에 맞춘 몰트위스키 바까지 조성한다. A. 강남의 120m 상공에 위치한 루프톱 바와 파인다이닝 시설을 비롯해 클럽832의 고급스러운 시설은 오직 클럽832의 멤버들을 위해 기획되었다. 36층에는 클럽 멤버를 위한 피트니스 및 GX 시설을 구비한다. 클럽 멤버를 위한 피트니스 전문가가 상주해 멤버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 도심과 강남대로의 탁 트인 전경을 바라보며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36층에 위치한 스파, 클럽832 멤버를 위한 아트 큐레이션 등의 프로그램도 이곳만의 장점이다.

“나이트프랭크(Knight Frank)의 글로벌 노하우와

현대건설의 국내 하이엔드 주거시장의 경험이 만나 한국의 프라임 레지던스 시장 개척할 것”

영국계 글로벌 부동산 컨설팅 그룹 나이트프랭크는 세계 최고의 건설 기업 현대건설과 손을 잡고 월드 클래스 프라임 레지던스 브랜드 Gallery832(갤러리832)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나이트프랭크는 영국에서 설립되어 125년간 전 세계의 주거용 및 상업용 부동산 시장을 대상으로 노하우를 쌓아왔다. 뉴욕의 Waldorf Astoria, 호주의 One Barangaroo 등의 프라임 레지던스를 제공하여 세계적인 자산가들과 정재계의 인물들을 클라이언트로 확보하고 있다. 글로벌 프라임 레지던스 분야의 대표주자 나이트프랭크와 ‘더펜트하우스청담’, ‘에테르노 청담’, ‘르피에드’ 등을 시공한 국내 하이엔드 주거 분야의 강자인 현대건설이 만난 만큼 세간의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나이트프랭크와 현대건설이 선보이는 첫 번째 작품은 THE강남832PFV㈜의 Gallery832이다. Gallery832는 시설, 인테리어, 마감재부터 고객에게 전해지는 서비스까지 최고에만 만족하는 VVIP를 위한 월드 클래스 ‘클럽&레지던스’ 프로젝트로, 오직 클럽 멤버들만 연면적 14,000평으로 지어지는 Gallery832의 7성급 호텔 수준의 고급스러움과 규모의 시설을 누릴 수 있다. 서울 도심에서 찾아볼 수 없었던 130m 상공의 인피니티 풀, 풀사이드 바 등을 비롯하여 최상층에 마련되는 클럽 라운지는 멤버들의 쉼과 즐거움을 모두 채워줄 예정이다.

주거 공간 역시 실사용 면적이 99m2 이상(30평 이상)으로 기획되어, 표면적으로 하이엔드 주거를 표방하는 수준이 아닌 진정한 월드클래스 프라임 레지던스로의 조건을 갖추었다. 더불어 코로나 이후에 변화된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하여 전 세대에 복층 펜트하우스 구조와 테라스 공간을 조성하여 도심 속에서도 답답하지 않은 나만의 세이프 헤이븐을 가꿀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